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관리자 기자 | 한국포도협회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국산 포도 소비자들 모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12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연말 이벤트는 한국포도협회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먼저, 한국포도협회 인스타그램 계정(@kgrapes_official)을 팔로우하고, 손가락을 이용해 별 모양을 만들어 인증 사진을 찍으면 된다. 인증 사진을 찍을 때 국산 포도가 함께 나오게 찍어야 하며 인증 사진은 네이버 폼에 입력하면 된다. 한국포도협회는 추첨을 통해 당첨자 50명에게 편의점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한다. 가장 큰 별 모양을 만든 1명에게는 국산 포도 100% 착즙주스 1박스(20개입)를 택배로 발송한다. 한국포도협회 하규호 회장은 '연말을 맞이해 가족, 친구, 연인, 지인들과 국산 포도를 먹으며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산 포도 속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비타민C, B는 면역력을 높여주고, 피로를 해소하고, 지친 몸을 회복시켜주는 데 효과적이다. 각종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며, 그중 칼슘, 칼륨, 철분은 골다공증,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포도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관리자 기자 | 한진이 지난 13일 모바일 물류 게임 '물류왕 아일랜드'를 신규 론칭했다. 이는 업계 최초로 물류와 문화를 결합한 '로지테인먼트(Logistics + Entertainment)'의 하나로 2021년 5월 론칭한 모바일 택배 게임 '택배왕 아일랜드'의 세계관을 확장해 새롭게 론칭한 게임이다. 물류왕 아일랜드는 기존 택배왕 아일랜드의 분류, 상차, 배송을 모티브로 한 미니 게임 3종에 숨은그림찾기, 운송탈출게임이 추가됐다. 숨은그림찾기는 한진이 보유한 다양한 글로벌 물류 사업장과 그곳에서 살고 있는 귀엽고 미래 지향적인 캐릭터들을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로 표현한 총 5개의 테마 속에서 단계별로 숨은그림을 찾으며 각각의 테마를 완성해가는 게임이다. 운송탈출게임은 출구를 막은 컨테이너 등을 이동시켜 운송 수단을 탈출시키는 게임으로, 스테이지별 난도가 올라갈수록 운송 수단이 트럭, 선박, 비행기 순으로 변화한다. 한진은 택배왕 아일랜드에서 언택트 시대에 중요성이 커진 택배에 대한 재미있고 스마트한 경험으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의미를 뒀다면, 물류왕 아일랜드는 게임 속 글로벌하고 미래 지향적인 한진의 물류 세계관을 고객과 함께 완성해가는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관리자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대표: 조영철 사장)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방산용 엔진을 해외 시장에 처음 선보인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13일(화) 현대로템과 약 1800억원 규모의 전차용 엔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엔진은 1500마력으로 폴란드 수출용 K2전차에 탑재되며, 2023년 6월부터 3년간 현대로템에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이번 계약은 앞서 폴란드 군비청이 현대로템과 맺은 K2 전차 공급 계약의 후속으로 이뤄졌다. 7월 폴란드 군비청은 차세대 전차도입과 노후화된 구형 전차를 대체하기 위해 현대로템과 K2전차 1차 인도분인 180대에 대한 수출 이행계약을 맺은 바 있다. 폴란드 수출용 K2 전차에 탑재되는 엔진은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것으로, 27리터 배기량의 V형 12기통 트윈 터보 디젤엔진이다. 이 엔진은 56톤 전차를 최고 시속 70km로 주행할 수 있는 고속, 고출력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우수한 연비와 해외 경쟁사 대비 저온시동성이 탁월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수출을 통해 우수한 기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관리자 기자 | 청호나이스가 쾌적한 수면환경 조성을 위해 12월 31일까지 '매트리스 렌털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트리스 전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6년 의무약정 시 월 최대 5000원, 3년 의무약정 시 월 3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10월 선보인 매트리스 '마이드림'은 독립된 스프링과 9존 고밀도 프로파일폼이 조합된 탑퍼분리형 매트리스이다. 통기성과 신체압력 분산이 우수한 '9존 고밀도 프로파일폼'을 적용, 사계절 내내 쾌적한 수면환경을 유지할 수 있으며 체형에 맞춰 9구역으로 폼의 밀도를 다르게 구성해 전신을 섬세하게 지지해준다. 또한 각각의 독립된 스프링으로 옆 사람에게 전달되는 진동을 최소화해 수면 중 흔들림 없는 편안함과 안정감을 제공한다. 청호나이스 매트리스 렌털 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청호 케어마스터가 4개월 마다 방문해 전문 케어 장비와 친환경 제품을 이용해 매트리스를 관리해준다. 총 7단계로 진행되는 서비스는 △오염도 측정 △프레임 케어,워싱 △바디,사이드 케어 △진드기 기피제 코팅 △UV(자외선)스틱살균 등으로 구성됐다. 청호나이스 매트리스 케어서비스를 담당하는 SC부문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관리자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의 연료전지 시스템 기반 수소 사업 브랜드인 HTWO(에이치투)는 최근 독일 파운(FAUN)그룹의 자회사 엔지니어스(Enginius)와 상용차 양산을 위한 수소연료전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이 타사의 대규모 양산 프로젝트에 연료전지 시스템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그룹은 엔지니어스에 3년간 약 1100기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연료전지 시스템은 글로벌 누적 3만 대를 넘어선 판매량으로 기술력이 검증된 넥쏘의 90kW급 연료전지 시스템과 동일한 제품이다. 현대차그룹과 계약을 체결한 엔지니어스는 유럽의 청소차 시장을 주도하는 파운그룹의 자회사로, 친환경 트럭을 제조하는 회사다. 엔지니어스는 현대차그룹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파운그룹의 청소 트럭 블루파워(BLUEPOWER)와 중형 화물트럭 씨티파워(CITYPOWER)를 양산할 계획이다. 파운그룹의 블루파워는 유럽의 대표적인 폐기물 수거용 수소트럭으로 현재 약 60대의 차량이 운행되고 있으며, 2023년 하반기부터는 현대차그룹의 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해 양산된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관리자 기자 | 신탁방식 재개발,재건축의 리딩 컴퍼니인 한국토지신탁이 무궁화신탁과 지난 7일 '안산중앙주공6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하 주공6단지 재건축)의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주공6단지 재건축사업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조합창립총회만 6회 진행했음에도 조합설립인가를 획득하지 못하는 등 난항을 겪었다. 2021년 4월에는 정비구역 일몰이라는 위기에까지 봉착한 바 있다. 이처럼 오래 지연된 사업인 만큼 복잡한 이해관계와 소송들로 구역 해제를 피하기 어려워 보였다. 하지만 한국토지신탁과 무궁화신탁이 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하면서 사업 정상화의 길이 열렸다. 한국토지신탁은 신탁방식 도시정비사업의 선두 주자로서 쌓은 그간의 노하우와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시행자로 참여하기 위한 법적 요건을 빠른 시일 내에 충족하며 이번 사업의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한국토지신탁은 2016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 개정과 함께 본격적으로 도시정비사업에 뛰어들면서 신탁방식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에는 금정역 역세권 재개발 사업시행자 지정, 영등포1-11구역 재개발 사업대행자 선정 등 다수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관리자 기자 | 도시바 일렉트로닉 디바이스 앤 스토리지 코퍼레이션(Toshiba Electronic Devices & Storage Corporation, 이하 도시바)이 내장형 쇼트키 배리어 다이오드(SBD)를 체크무늬 패턴으로 배치한 SiC 금속 산화물 반도체 전계 효과 트랜지스터(MOSFET)를 개발했다. 신제품은 낮은 온저항과 높은 신뢰성을 동시에 구현했는데, 도시바는 이 설계가 높은 신뢰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존의 SiC MOSFET에 비해 온저항(RonA)은 약 20% 줄였다고 확인했다. 전력소자는 각종 전자기기의 전기에너지를 관리하고 전력 손실을 줄여 탄소 중립 사회를 구현하는 데 꼭 필요한 부품이다. SiC는 실리콘보다 더 높은 전압을 제공하고 손실을 줄이기 때문에 차세대 반도체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SiC는 주로 열차의 인버터용에 국한돼 있지만 앞으로 차량 전기화와 산업 장비 소형화 등 다양한 여러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적용될 전망이다. 그러나 SiC MOSFET의 역동작 과정에서 바디 다이오드의 양극성 전도가 온저항을 저하시켜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문제를 우선 극복해야 한다. 도시바는 바디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관리자 기자 | 롯데그룹 화학군의 2차전지용 양극박 생산 기업인 롯데알미늄(대표 조현철)이 조일알미늄(대표 이영호)과 약 1조 400억원 규모의 2차전지용 양극박 원재료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극박은 충전과 방전을 반복할 수 있는 2차전지의 용량과 전압을 결정하는 양극집 전체에 사용되는 알루미늄박으로서, 글로벌 2차전지 수요가 급속하게 확대됨에 따라 자동차사, 전지사, 소재사들은 안정적인 공급망 (SCM_Supply Chain Management_공급망 관리)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롯데알미늄은 양극박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생산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확보한 양극박 핵심 원재료인 AL-Strip(알루미늄 스트립)을 국내 및 해외 공장에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장기 공급받을 예정으로 고품질, 고효율의 양극박을 고객사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롯데알미늄 조현철 대표는 '이번 조일알미늄과 공급계약은 안정적인 원재료 물량확보를 통해 글로벌 배터리 소재 공급망 구축에 기여할 것이며, 향후에도 전략적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일알미늄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관리자 기자 | 남부지방의 가뭄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지방과 협력해 가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용수확보 대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댐과 저수지 연계 운영을 확대해 용수를 확보하고, 수돗물 사용을 절감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는 동시에 물 절약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12월 가뭄 예,경보를 발표하면서 ▲용수 확보대책 ▲물 수요대책 ▲물 절약 홍보 대책으로 나누어 가뭄 극복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6개월 동안 전국 누적 강수량은 931.4㎜로 평년의 94%이나, 남부지방은 강수량이 평년의 62~82%로 적어 가뭄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내년 2월까지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돼 남부지방 가뭄은 이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또 농업용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은 평년의 96.6%로 대부분 정상이나, 강수량이 적은 전남,북의 저수율은 평년의 77% 수준이다. 다만 마늘,양파 등 노지 밭작물의 현재 생육상황은 대체로 양호하며 동절기 밭작물의 용수 수요가 적어 밭 가뭄 우려는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생활,공업용수 주요 수원인 다목적댐(20곳) 및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관리자 기자 | 앞으로 위치확인장치가 잡히지 않는 실내 주차장에서도 사물주소를 이용해 자율주행차 대리(발레) 주차와 자율주행로봇 충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와 세종특별자치시는 14일 세종시 2생활권 환승주차장에서 주소기반 자율주행차 대리 주차 및 자율주행로봇 충전 서비스 실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실증 행사에는 행정안전부와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특별자치시 의회, 한국교통대학교,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아우토반, ㈜한다랩 등 관련 기업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동안 실내 주차장은 건물의 일부로 보아 별도 주소와 전자지도가 없어 자율주행 기반 서비스가 불가능했다. 이번 실증은 사물주소를 이용해 실내 주차장에서도 자율주행차 대리 주차와 자율주행로봇를 활용한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한다. 이를 통해 관련 서비스모형을 기업에 보급하고, 전국 주차장에 부여된 사물주소 정보를 활용한 자율주행 서비스를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세종시의 '실내 주차장 자율주행차 대리 주차와 자율주행로봇 충전서비스 모형'은 지난해 실외주차장 서비스 모형에 이어 지난 3월부터 행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해왔다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관리자 기자 | 연말 소비와 중소,소상공인 상품 판매 촉진을 위한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이 오는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3일 이 같은 내용의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모두가 이득 행복이 가득'을 슬로건으로 온라인 쇼핑몰,TV홈쇼핑 등 온라인 플랫폼과 전통시장, 지역상권 등이 융합된 온,오프라인 판촉 행사로 진행된다.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에는 '소비자'와 '중소,소상공인', '유통사'를 비롯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겨울철(winter) 함께 행복을 누릴 수(win) 있도록 추진하는 따뜻한 행사를 의미한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터넷몰, 홈쇼핑, 배달플랫폼 등 온라인 플랫폼 채널 193개와 오프라인 채널 22개 등 총 215개 채널과 4만 7000여개 중소,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한다. 온라인의 경우 11번가, 위메프, 인터파크와 지자체몰 등 민간,공공 온라인 쇼핑몰 115개 채널에서 최대 50% 상품을 할인해 주는 특별판매전이 열린다. 또 그립, 홈앤쇼핑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관리자 기자 |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대상이 내년 1학기부터 특수,전문대학원생까지 확대된다. 이에 따라 학자금지원 4구간 및 만 40세 이하 대학원생 7000여 명이 추가로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교육부는 지난 13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법률에서 대통령령에 위임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지원 받을 수 있는 대학원생의 범위가 기존 '일반대학원의 석,박사 또는 전문기술석사 과정 이수자'에서 '특수,전문대학원의 석,박사 과정 이수자'까지로 확대된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은 대학생의 학비부담 경감을 위해 재학 기간에는 상환을 유예하고 취업 등 일정기준의 소득이 발생한 때부터 상환하도록 하는 학자금대출 제도다. 정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의 대학원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대상을 기존 학부생에서 대학원생까지 확대하는 내용으로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을 지난해 6월 8일 개정한 바 있다. 당시 국회 법률 개정안 심의 과정에서 기초학문과 고도의 학술연구를 주된 목적으로 하는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관리자 기자 | 정부가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의 정원 기준을 50명에서 300명으로 높이고 수입액과 자산 기준을 상향한다. 이에 따라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수는 기존 130개에서 88개로 줄어들게 된다. 또 공공기관 예타기준금액도 총사업비 1000억 원에서 2000억 원으로 상향해 사업추진의 자율성을 높인다. 정부는 13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기업,준정부기관 분류기준과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기준 상향을 위한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제10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확정한 공공기관 관리체계 개편방안의 후속조치로,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정부는 우선 공기업,준정부기관 분류기준을 2007년 공운법 제정 이후 15년 만에 상향조정하기로 했다. 정원은 50명에서 300명, 수입액은 30억 원에서 200억 원, 자산은 10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높인다. 이에 따라 공기업,준정부기관의 수가 현재 130개에서 42개가 줄어 88개(잠정) 수준으로 감소하게 된다. 분류기준 상향으로 인해 기존 공기업,준정부기관이 기타공공기관으로 변경되더라도, 주무부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관리자 기자 | 국세청은 저소득 근로가구에 지원하는 올해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을 지난 13일 조기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및 물가 상승 지속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올해 말(12월 30일)까지인 근로장려금 지급 법정기한을 3주 이상 앞당긴 것이다. 국세청은 지난 9월에 신청한 115만 가구에 총 5021억원의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을 지급했다. 가구당 평균 지급액은 44만원이다. 지난해와 비교해 가구 수는 3만 가구, 지급규모는 69억원이 늘었다. 가구 유형별로는 단독가구(61.7%), 근로 유형별로는 일용근로가구(54.8%), 연령별로는 60대 이상 가구(44.4%)의 지급 비중이 많았다. 지급액 규모별로는 30만원 이상~50만원 미만이 43만 가구(37.4%)로 가장 많았고 30만원 미만 33만 가구(28.7%), 50만원 이상~70만원 미만 26만 가구(22.6%) 순이었다. 국세청은 올해 9월 신청한 127만 가구를 심사해 소득,재산 요건 등을 충족하지 못한 10만 가구에 대해서는 이번 장려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해당 가구는 내년 6월 반기분 정산 때 지급 여부를 심사할 계획이다.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관리자 기자 | 정부가 내년 1월 1일부터 '부모급여'를 도입해 만 0세 아동이 있는 가정에 월 70만 원을, 만 1세에는 월 35만 원을 지급한다. 또 시간제 보육과 아동돌봄서비스 등을 확대하고, 국공립어린이집도 늘려 2027년까지 공공보육이용률을 50% 이상으로 높여갈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3일 새 정부의 향후 5개년 보육서비스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제4차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2023~2027)'을 중앙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발표했다. 이번 기본계획에는 어린이집 평가제를 부모와 교직원이 능동 참여하는 컨설팅 체계로 전환하고, 보육교사 자격,양성체계 개선과 권익보호를 위한 기반 마련 등도 담겨있다. ◆ 영아기 종합적 양육 지원 강화 내년 1월 1일부터 부모급여를 도입해 출산 후 첫 1~2년 동안 가정의 소득을 두텁게 보전하고 양육에 대한 부모의 선택권을 강화한다. 부모급여는 만 0세 아동에게 월 70만 원을 지급하는데 2024년에는 월 100만 원까지 확대한다. 만 1세 아동은 내년 월 35만 원을, 2024년에는 월 50만 원으로 인상한다. 또 시간제 보육과 아이돌봄서비스 등 양육지원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