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김영숙 기자 | KIA 타이거즈 외야수 최형우가 2024시즌 기아 홈런존의 첫 주인공이 됐다. 최형우는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 3회말 2사 2루에서 상대 투수 레예스의 공을 받아쳐 '기아 홈런존'을 직격하는 투런포를 터트렸다. 기아는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개장 첫 해(2014년)부터 우측 잔디석에 '기아 홈런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바운드 없이 홈런존 차량 및 구조물을 맞히는 선수에게 전시 차량을 증정한다. 최형우의 타구가 기아 홈런존에 전시 중인 'EV3' 차량 전시 구조물에 맞음에 따라, 기아는 신형 전기차인 'EV3'를 최형우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까지 기아 홈런존으로 타구를 날려 차량을 받은 선수는 김재환(2014년 5월 27일 K5), 최희섭(2015년 4월 9일 올 뉴 쏘렌토), 오재일(2017년 10월 25일 스팅어), 프레스턴 터커(2020년 5월 17일 쏘렌토), 김현수(2020년 8월 4일 쏘렌토), 나성범(2021년 9월 12일 K5, 2022년 8월 16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김영숙 기자 | 침대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슬로우베드(SLOU BED)는 아티스트 이효리가 참여한 신규 광고 캠페인 '내일의 발견, 슬로우베드'를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16일 자사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채널을 시작으로 18일 TV 온에어 되는 이번 광고는 '완전한 휴식을 통해 달라지는 내일'이라는 슬로우베드의 브랜드 지향점을 담고 있다. 광고에서 이효리는 소재부터 제품까지 직접 연구하고 제작해 차별화되는 슬로우베드 매트리스에 대한 자신감을 전한다. 이번 캠페인은 이효리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솔직한 이미지가 친환경 가치를 우선으로 하는 슬로우베드의 브랜드 철학과 일치해 기획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에서 이효리는 광고 모델뿐만 아니라 제품 협업까지 이어 나간다. 고밀도 레코텍폼 소재와 내구성이 뛰어난 스테인리스 스프링을 적용한 신제품 '스태리나잇' 매트리스 제작에도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한 것이다. 이효리의 서울과 제주 두 도시에서의 삶에서 영감을 얻은 신제품 스태리나잇 '서울'과 '제주' 두 제품은 슬로우베드만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친환경 철학이 담겼다.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김영숙 기자 | CJ ENM의 프리미엄 콘텐츠 스튜디오 스튜디오드래곤은 새 대표이사에 장경익 스튜디오앤뉴 전 대표를 내정했다고 15일 밝혔다. , , 등 제작, 탁월한 기획 역량과 글로벌 선구안 지녀 장 대표는 NEW 영화사업부문 대표와 스튜디오앤뉴 대표를 거치며 탁월한 기획 역량과 안목으로 화려한 경력을 쌓아온 콘텐츠 제작자다. 드라마 와 등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드라마와 544만 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영화 을 제작하며 다양한 장르의 스크립트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스튜디오드래곤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 리딩 스튜디오로서 입지 공고화할 것' 특히 지난해에는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선보인 시리즈 을 통해 백상예술대상 대상과 대종상 시리즈 작품 대상, ACA & 글로벌 OTT 어워즈에서 6관왕을 거머쥐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명성을 얻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장 대표의 영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 리딩 스튜디오로서 입지를 공고화할 방침이다.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김영숙 기자 | MZ 점술가들의 신선한 매력과 휘몰아치는 전개로 매회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 색다른 도파민을 선사 중인 '신들린 연애'. 시청률은 물론 SNS 및 커뮤니티 언급량 상승은 물론, 연애 프로그램 트렌드 지수 3주 연속 1위(랭키파이 기준), 아시아 최대 동영상 플랫폼 뷰(VIU) 인도네시아에서도 3주 연속 인기 예능프로그램 정상을 유지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16일, SBS '신들린 연애' 5회에서는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사전 선택했던 운명패의 상대가 공개되자 혼란스러워하는 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서로를 운명의 상대로 선택한 이홍조, 최한나에게는 '운명패 매칭 데이트' 기회가 주어진다. 갑작스러운 데이트에 '꼭 해야 돼?', '못됐다 진짜' 등 당혹스러워하는 반응은 물론 이들을 둘러싼 다각 관계 속 충격과 혼란이 예고된다. 특히, 최한나와 썸 기류를 이어가던 퇴귀사 박이율은 '오늘이 제일 짜증나'라며 솔직한 감정을 표현, 요동치는 러브 라인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이를 본 유인나는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이냐'라며 과몰입을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김영숙 기자 | CJ제일제당 비비고가 가공식품 브랜드 최초로 면세점 내 단독 매장을 선보이며 'K-푸드 세계화 대표 브랜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비비고, 가공식품 최초 신라,신세계면세점에 단독 매장 열어…연말까지 T1,T2에 총 4개 매장 운영 CJ제일제당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신세계면세점과 신라면세점에 잇따라 비비고 단독 매장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올 연말까지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신라,신세계면세점에도 입점해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개점은 명품과 화장품 등을 주요 제품군으로 삼는 면세점 업계가 가공식품 브랜드에게 단독 매장을 내어준 첫 사례다. 최근 K-푸드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는 점을 눈여겨 보고 글로벌 시장 개척에 가장 먼저 나선 비비고를 믿고 운영을 맡긴 셈이다. 두 면세점 내 비비고 매장의 매출은 예상 대비 2배 높을 만큼 초기 반응도 뜨겁다. 김밥∙김치 선물세트로 구성된 다양한 기념품 및 떡볶이,붕어빵 등 '비비고X우떠' 제품 선보여 CJ제일제당은 김, 김치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김영숙 기자 | 행정안전부는 7월 정기분 재산세 2600만 건, 5조 4000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재산세는 해마다 6월 1일 현재 토지와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를 소유한 사람에게 부과한다. 7월분 재산세는 주택분 재산세의 절반과 건축물,선박,항공기 분 재산세를 부과하며, 16일부터 31일까지가 납부기간이다. 주택분 재산세의 나머지 절반과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부과하며, 납부 대상자는 다양한 납부 수단을 이용해 편리하고 손쉽게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 통장이나 카드가 있다면 가까운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www.wetax.go.kr)와 스마트 위택스(모바일 앱)를 이용하면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온라인 계좌이체, ARS를 통한 납부도 가능하며 단, ARS를 이용하는 경우 이달 말에는 접속량이 많아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니, 가급적 그 전에 납부하거나, 온라인 계좌이체, 현금자동입출금기(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김영숙 기자 | 현재 교류(완속)와 직류(고속)로만 나누어져 있는 전기차 충전기 등급이 교류(AC) 충전기는 2등급, 직류(DC) 충전기는 3등급으로 나뉜다. 이에 전기차 운전자의 선택권이 강화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오는 17일 전기자동차 충전기 기술기준을 개정 고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국내 형식승인 기준을 국제기준(OIML G22)에 맞춰 전기차 충전 산업의 계량 신뢰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형식승인 기준을 간소화해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 주요 내용은 허용 오차에 따른 형식승인 등급 세분화, 형식승인의 변경 기준 완화이다. 기존 교류(완속), 직류(급속)로 단일화 돼있던 등급이 교류는 0.5급, 1.0급, 직류는 0.5급, 1.0급, 2.5급으로 세분화된다. 예를 들어 계량 오차범위가 ±0.5%인 충전기는 0.5급, ±1.0%인 충전기는 1.0급, ±2.5%인 충전기는 2.5급으로 승인받게 되는데, 오차 범위가 낮을 수록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김영숙 기자 | 정부가 올해 역대 최대 수출실적인 7000억 달러 돌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정부는 이를 위해 무역보험 5조 원을 하반기 추가로 확보해 올해 모두 370조 원의 무역금융을 공급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제5차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를 열어 올해 상반기 수출 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수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리 수출은 글로벌 고금리, 지정학,지경학적 위기 등 녹록지 않은 대외여건 속에서도 올해 상반기 3348억 달러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역대 2위의 성과를 달성했다. 반도체의 확실한 반등세, 자동차,부품 2년 연속 역대 최대실적 경신 등 전통적인 주력품목이 호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K-푸드, K-뷰티, 바이오헬스 등 유망품목도 확고히 자리를 잡았다. 이러한 성과를 위해 정부는 수출기업을 적극 지원해 금융,마케팅,인증 등 3대 수출지원 인프라를 확대하고, 특히 마케팅 지원예산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67%)했다. &nbs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김영숙 기자 | 정부가 구직급여 반복 수급자에 대해 반복수급 횟수별로 급여액을 감액하고, 대기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5년간 구직급여를 3회 받았다면 10%를, 4회는 25%, 5회 40%, 6회 이상에는 최대 50% 감액하는 급여 감액 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저임금 근로자나 일용근로자 등 노동시장 약자는 반복수급 횟수에 포함하지 않도록 보완방안을 마련하고, 반복수급 횟수는 법 시행 이후 수급하는 경우부터 산정해 수급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인다. 정부는 16일 국무회의에서 지난 21대 국회 임기만료로 폐기되어 재추진이 필요한 이같은 내용의 고용노동부 소관 8건 개정안인 고용보험법 및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등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개정안의 경우 단기 근속자가 현저히 많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실업급여 보험료(사업주 부담)를 40% 이내 추가 부과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한다. 추가 부과 대상은 지난 3년 동안 해당 사업에서 이직한 구직급여 수급자 중 단기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김영숙 기자 |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지자체가 손을 맞잡고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 유입 활성화를 위해 철도운임 50% 할인 등의 관관상품을 출시한다.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 23개 지자체 시장,군수는 16일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 고기동 행안부 차관,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 한문희 철도공사 사장, 서영충 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 및 23개 지자체 시장,군수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지역 관광,여행상품 개발,운영 및 할인 등이 활성화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인구감소지역의 활력 회복과 지역경제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부처와 공공기관, 지자체는 인구감소지역과 연계 등을 통한 관광상품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먼저, 상품명 '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김영숙 기자 | 올해 상반기 자동차 수출액이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올해 상반기 자동차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3.8% 증가한 370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대기수요 감소, 고물가 지속에 따른 가처분 소득 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북미지역 수출 호조세 지속과 글로벌 하이브리드차 수요 확대 등이 상반기 수출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수출 실적은 조업일 감소(-1.5일)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수준인 62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명절 연휴가 있었던 2월을 제외하면 지난해 11월부터 60억 달러 이상의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상반기 지역별 수출을 보면 북미 수출(217억 달러)이 26% 증가하면서 전체 수출 실적을 이끌었고, 유럽지역은 최근 독일,북유럽의 전기차 판매 감소 영향으로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달 수출 역시 북미 중심의 수출 기조가 지속되었으며 대중동 수출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김영숙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7.16.(화) 주한 유럽지역 외교단을 외교부로 초청하여 차담회를 갖고, 우리의 대유럽 정책 기조를 설명한 후,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한국-유럽 간 협력 지속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협력 확대 의지를 표명하였다. 조 장관은 길게는 140년 전부터 우리 정부가 유럽 국가들과 협력을 지속 발전시켜온 점을 상기하고 6,25전쟁 당시 12만명 이상 유럽인들의 희생으로 대한민국이 지금의 자유와 번영을 누리고 있다며 먼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한국과 유럽 국가 간 협력이 국방,안보, 무역,투자, 과학기술, 녹색전환, 경제안보 등 다양한 분야로 발전하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전세계 평화를 위해 양,다자 차원의 한국-유럽 간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조 장관은 최근 러북 군사협력으로 한반도는 물론 유럽 및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이 위협받고 있으며 지난주 개최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서도 이러한 러북군사협력을 한목소리로 강력 규탄하였음을 상기하고, 러북협력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김영숙 기자 |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7.16(화) 오후 외교부에서 방한 중인 팸 멜로이(Pam Melroy) 미 항공우주청(NASA) 부청장과 면담하고 한미 우주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태열 장관은 작년 4월 한미동맹 70주년 계기 국빈방미를 통해 양국 정상이 한미동맹을 우주 전 분야로 확대하기로 한 것을 상기하면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하는 양국 간 우주 협력은 우리 우주외교의 핵심이며, 그 중에서도 NASA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5월 우주항공청(KASA)이 출범한 만큼 한미 우주청 간 활발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하고, 외교부가 KASA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면서 한미 우주협력을 함께 이끌어가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다. 멜로이 부청장은 우주는 안보, 기술, 경제 등 다양한 함의를 갖고 있다고 하면서 투명성과 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한국은 미국의 중요한 우주협력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아시아 지역 우주 강국인 한국과 위성개발, 우주 관측 등 분야에서 지속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조 장관은 우리나라가 20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김영숙 기자 | 유엔 북한인권사무소는 7.16(화) 북한 강제노동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북한 정권의 주민을 대상으로 한 강제노동이 한층 더 고착화되었다고 평가하면서, 북한의 구금시설내 노동, 강제 직장 배정, 군징집, 돌격대, 작업동원, 해외노동자 등 북한의 강제노동 실태와 이로 인한 심각한 인권 침해 상황을 조명하고, 북한이 강제노동을 철폐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우리 정부는 북한이 이번 보고서의 제반 권고사항을 이행하고 유엔 인권메커니즘과 협력할 것을 촉구한다. 또한, 안보리 결의 2375호(2017), 2397호(2017)* 등 북한 해외노동자 관련 안보리 결의 이행의 중요성을 재확인한다. 북한의 강제노동 문제는 심각한 인권 문제인 동시에 주민들의 강제노동을 통해 창출된 수익이 불법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국제사회의 평화,안보와도 동전의 양면처럼 연계된 사안이다. 우리 정부는 유엔 북한인권사무소의 이번 보고서 발표를 환영하며, 금번 보고서가 북한의 심각한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김영숙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은 7월 16일(화) 14시에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역사를 종합적,체계적으로 보여줄 국내 유일,최대 전문관인 한국과학기술사관의 개관식을 개최하고, 이 날부터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권석민 국립중앙과학관 관장,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배기동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정용재 국립고궁박물관장 등 과학기술계,문화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개관을 축하하였다. 또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서면), 황정아 위원(영상)이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이번에 문을 연 한국과학기술사관은 국립중앙과학관 과학기술관 2층에 위치한 상설전시관으로, 지난 2022년부터 3년간 전시 면적 약 3,200㎡(약 1,000평)에 대한 전면 새단장을 통해 새롭게 탄생하였다. 한국과학기술사관은 '융합과 창조로 빚어온 우리나라 과학기술'을 대주제로, 청동기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역사를 주제별, 연대기별로 구분하여 모두 7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전시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