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김영숙 기자 |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의 김광현 선수가 한국 야구의 미래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KK 드림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김광현 선수는 'KK 드림업 프로젝트'를 통해 유소년 야구 선수들을 야구장에 초청할 예정이며, 직접 야구장 투어를 인솔하고 기념사진 촬영과 미니 팬미팅의 시간을 보내는 등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본 프로젝트는 6월 11일(화)부터 시작됐으며 인천지역 유소년 야구부 20개 팀의 총 481명이 이번 시즌 동안 9번에 걸쳐 인천SSG랜더스필드를 방문할 예정이다. 먼저, 'KK 드림업 프로젝트'의 첫 번째 프로그램은 김광현 선수와 유소년 선수들의 '미니 팬미팅'이다. 많은 야구 꿈나무들의 롤모델로 꼽히는 김광현 선수에게 유소년 선수들이 직접 질문을 건네고 조언을 들을 수 있다. 다음은 '야구장 투어' 프로그램으로 김광현 선수가 직접 인솔에 참여해 선수단 덕아웃과 그라운드를 소개한다. 유소년 선수들은 실제 프로 선수들이 경기를 준비하고 생활하는 공간을 체험해보며 꿈을 키워 나갈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김영숙 기자 | 프리미엄 스토리텔러 그룹 스튜디오드래곤이 '사랑의 불시착' 뮤지컬로 일본 내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 2019년 tvN 채널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2020년 일본 넷플릭스 TV쇼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4차 한류 붐을 일으킨 드라마라는 평을 얻으며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플릭스패트롤 기준) 또한 2024년 1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발간한 '2023 K-콘텐츠 해외진출 현황조사'에서도 '사랑의 불시착'은 '겨울연가'와 함께 일본인들이 가장 자주 보는 K드라마로 꼽히는 등 여전히 탄탄한 팬덤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 원작의 팬덤에 힘입어 '사랑의 불시착' 뮤지컬이 일본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이 지난 2월 후지TV 및 공연 제작사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아스틴카멜과 함께 일본에서 선보인 '사랑의 불시착' 뮤지컬은 연속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호평에 힘입어 오는 7월 7일부터 21일까지 앙코르 공연이 일본 최고의 국립극장으로 평가받는 도쿄 신국립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김영숙 기자 | 2024시즌 첫 번째 '밤의 황제'는 누가 될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짜릿한 어둠 속 질주를 시작한다. '강원 모터 페스타'로 열리는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가 오는 15일 인제 스피디움(3.908km)에서 나이트 레이스로 펼쳐진다. 나이트 레이스 우승자에게는 '밤의 황제' 칭호가 붙는다. 매 시즌 모든 선수가 탐낼 정도로 특별하다. 슈퍼 6000에서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는 정의철(서한 GP)이 꼽힌다. 나이트 레이스에서 두 차례(2015, 2016년)나 포디엄 정상에 올라선 좋은 기억이 있을뿐더러 인제 스피디움 슈퍼 6000 코스 레코드(1분35초252, 2020시즌 5라운드 예선)도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지난 3라운드에서 핸디캡 웨이트 50kg까지 덜어내 정의철은 더욱이 자신감이 차 있다. 이에 김동은(오네 레이싱)이 맞불을 놓는다. 그는 2019시즌 우승을 포함해 나이트 레이스 최다 포디엄 피니쉬(4회)를 기록할 정도로 유독 심야에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오랜만에 슈퍼 6000에 복귀한 김동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김영숙 기자 | 'J-팝의 현재'로 불리는 일본 대중음악계 대세그룹 요아소비(YOASOBI)가 11일 위버스에 팬 커뮤니티를 오픈한다. 요아소비는 프로듀서 아야세(Ayase)와 싱어송라이터 이쿠라(ikura)로 구성된 혼성그룹으로, '소설을 음악으로 만들어내는 유닛'을 표방하는 아티스트다. 데뷔곡 '밤을 달리다'는 빌보드 재팬에서 스트리밍 누적 조회수 10억 회를 돌파하며 일본 아티스트 최초로 '빌리언 히트'를 달성했다. 지난해 5월 발매한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오프닝곡 '아이돌'로 빌보드 재팬에서 최단 시간 6억회 스트리밍을 기록하는 등 J-팝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미국 최대의 야외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에도 출연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오는 15일에는 위버스 입점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음악 페스티벌 '위버스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 무대에도 올라 국내 팬들을 만난다. 요아소비는 '위버스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김영숙 기자 |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이 외진 마을에 왜 와썹' (기획 최행호, 연출 이민재) 2회에서는 '아이돌 교포즈' 박준형, 브라이언, NCT(엔시티) 쟈니와 '전라도의 아들' 조나단이 고된 시골 액티비티(?)에서 벗어나 진짜 시골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어제 (11일) 방송된 MBC '이 외진 마을에 왜 와썹' (이하 '이외진')에서는 한국 시골 생활이 익숙하지 않은 교포들이 마을에서 난 제철 해산물로 밥상을 차리고, 마을 어르신께 '호'를 받으며 한국식 시골 생활에 적응해가는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지난주 고흥 성두 마을로 시골 여행을 왔다가 호스트의 요청을 받아 닭 배달, 빨래 등 마을 일손을 도왔던 '교포단' 박준형, 브라이언, 조나단, 쟈니. 성두 마을 이장은 고흥에서 맛이 좋기로 유명한 해산물을 선물하며 네 사람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에 네 사람은 선물 받은 해산물로 '가마솥 해물탕'에 도전하기로 했지만 네 사람 중 해물탕을 끓여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특히 평소 요리와 거리가 먼 박준형, 조나단은 '요리를 못 한다'며 발을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김영숙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자체 생산한 한국형 자주도하장비 KM3를 육군에 첫 납품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주도하장비는 임시 교량을 구축해 전차와 자주포, 장갑차 등 육군의 주력 장비가 강이나 하천을 건널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비다. 향후 국산화율을 90%까지 끌어올려 방산 생태계에도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육군 제7공병 도하단에서 열린 KM3 최초 전력화행사에서는 운용 시연이 진행됐다. 시연은 자주도하장비 2대를 결합해 동력이 있는 뗏목처럼 전차와 자주포를 싣고 운항하는 '문교', 여러 대의 자주도하장비와 리본부교를 하나의 다리처럼 연결해 기동부대가 건너도록 하는 '부교'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주도하장비는 문교 방식으로 운용할 경우 10분만에 결합해 60여 톤에 이르는 장비를 나를 수 있으며, 부교 방식으로 활용할 경우 20분만에 8대를 연결해 100미터 길이의 다리를 만들 수 있다. 기존 리본부교 대비 설치 시간은 60~70% 단축되고, 운용인원은 최대 80% 절감됐다. 독일 방산업체의 M3 자주도하장비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김영숙 기자 | 우리 정부는 6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의장국으로서 6.12(수) (뉴욕 현지 시각) 북한인권 관련 안보리 브리핑 공식회의를 개최하고 심각한 북한인권 상황과 국제 평화,안보의 연계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다수의 안보리 이사국들은 2014년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 Commission of Inquiry)의 보고서가 발표된 지 올해로 10년이 되었음에도, 북한내 조직적이고 광범위하며 중대한 인권침해가 지속되고 표현의 자유 제한 등 통제와 감시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우리 정부는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의 조속한 해결의 중요성과 탈북민에 대한 강제송환금지 원칙 준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북한이 강제 노동을 통해 창출된 수익을 정권 유지와 불법 핵무기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활용하는 등 북한인권과 북한 핵무기 개발 문제가 동전의 양면과 같다고 하면서, 안보리가 북한인권 문제를 정례화하여 지속적으로 다루어 나가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회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김영숙 기자 |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포괄적 해양안보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을 위해 제20차 아시아 해양치안기관 전문가 회의를 인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호주 등이 참석하는 아시아해양치안기관회의(HACGAM)는 2004년 제1차 회의 이후 20년을 맞는 아시아 유일의 해양 협력 다자협의체로 올해에는 '우리의 바다를 가꾸며 미래를 보장하다.(Gardening our seas, Securing our tomorrow)'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다. 이번 제20차 회의는 처음으로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회의로서 급변하고 고도화되는 해양안보 위협 대응을 위한 초국가 ▲ 해양범죄예방 ▲ 수색구조 ▲ 환경보호 ▲ 정보공유 ▲ 역량 강화를 위한 5개 그룹 실무 전문가들이 모여 해양 분야 협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한국은 새로운 유형의 해양안보 위협 동향 공유 및 다국적 합동작전 훈련 등 회원국 간 해상보안 실질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6번째 '해상보안(Mar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김영숙 기자 |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한・미・일 수색구조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6월 3일부터 6일까지(4일간) 일본 마이즈루항 인근 해상 (일본 영해 외측 4.5해리)에서 「한・미・일 수색구조 연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미・일 해양치안기관 간 체결한 '협력의향서(Letter of Intent)*'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연합훈련은 지난해 8월 한,미,일 3국의 정상이 모여 합의한 캠프 데이비드 정신(Spirit of Camp David)을 계승한 것이다. 아울러,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일본 해상보안청 제8관구'는 2007년부터 수색구조 연합훈련을 공해상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왔으나, 한,미,일 3국이 참가한 훈련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일본 인근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시멘트 운반선 MALLY호(14,000톤, 한국)와 화물선 ORIENTAL호(474톤, 미국)가 농무로 인한 시정 저하로 상호 충돌 및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참가 세력으로 한국은 해양경찰청 소속 3,00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김영숙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이번에 방문한 카자흐스탄의 항공사인 에어아스타나가 인천-아스타나 노선을 6월 15일부터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어아스타나는 '15년부터 인천-아스타나 노선을 주2회 운항하였으나 코로나로 '20년에 중단한 이후, 주2회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3월 한-카자흐스탄 간 항공회담에서 여객 운수권은 좌석제에서 횟수제로 변경하여 항공사가 기재를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하였고, 운수권도 총 16회 증대하여 더 많은 항공사가 진입하여 인적 교류도 늘어날 수 있도록 하였다. 그간 화물 운수권이 설정되지 않아 부정기로 운항하였으나, 주20회로 신설하여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에 있고, 자원과 경제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항공회담을 통해 증대한 한-카자흐 간 운수권을 지난 5월 국적 항공사에 배분 후 항공사가 운항을 준비 중에 있어, 올 하반기부터는 여객․화물 노선에 다양한 항공사의 운항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김영숙 기자 |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중국 생태환경부(장관 황룬치우)와 6월 12일 오후 제6차 한중 연례 환경장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초미세먼지 대응과 플라스틱협약, 한일중 정상회의 후속조치 등 양국 주요 환경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한중 연례 환경장관회의는 11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25차 한일중 환경장관회의(TEMM25)에 앞서 열리는 한중 환경장관 간의 만남이다. 이 회의는 2019년 2월 한중 환경장관회의에서 양국의 환경정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례화되어, 매년 장관급으로 개최되고 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양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모두 개선되고 있으나,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겨울철 기온이 상승하고, 대기정체가 빈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양국의 미세먼지 저감 노력은 지속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화진 장관은 오는 11월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제5차 플라스틱 협약* 정부간 협상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중국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몽골 등 주변국과 협력하여 동아시아 공통 쟁점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김영숙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과학기술분야 협력 양해 각서를 체결하는 등 과학기술・디지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은 천연자원이 풍부하며 중앙아시아에서 한국과의 경제협력 규모*가 최대인 국가이다. 금번 협력 체계 강화는 양국의 협력관계를 과학기술・디지털로 확장하고 실질적 협력과 투자 확대를 촉진 할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종호 장관은 6.12.(목) 대통령궁에서 카자흐스탄의 사야삿 누르백(Sayasat NURBEK) 과학고등교육부* 장관과 한-카자흐스탄 간 과학기술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동 양해 각서는 카자흐스탄 볼라샥(Bolashak)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우수 연구 인력에 대한 교류 협력과 양국 고등교육기관・연구기관 간 협력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종호 장관은 양해 각서 체결에 앞서 6.11.(화) 오후 나자르바예프대학교(Nazarbayev University)에서 한국 유학・연구 경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김영숙 기자 |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윤석열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방문(6월 11~13일)을 계기로 6월 11일 카자흐스탄 생태천연자원부(장관 예를란 느산바예프, Yerlan Nyssanbayev)와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파리협정*에 따른 정부간 온실가스 감축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초로 체결한 양해각서 사례다. 이를 통해 카자흐스탄에서 국제감축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또한, 이번 양해각서는 환경부뿐만 아니라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우리나라 관계부처에서 지원하는 국제감축사업과 민간에서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에도 모두 적용된다. 이에 우리나라와 카자흐스탄 정부는 파리협정 제6조에 따른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기업(로엔컨설팅 컨소시엄)이 카자흐스탄의 최대 도시인 알마티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포집하여 발전에 활용하는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 이 사업이 실제로 추진될 경우 15년간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김영숙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12일(화), 포천 광릉시험림에서 첨단 라이다 장비 활용 기술을 시연하는 「디지털 산림자원정보 현장활용기술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상라이다(LiDAR)와 드론라이다 기술을 활용하여 나무 한 그루당 임목축적량과 탄소저장량을 측정할 수 있는 탄소지도 제작과 원목 생산량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연구성과가 소개되었다. 이 기술들은 조사 인력과 시간을 절약하며 산림정보의 정확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특히, 이번 연구 결과는 기존 인력 중심의 산림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첨단 장비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원목등급별 생산량과 탄소저장량을 정확하게 측정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기술은 시험연구뿐만 아니라 대면적의 산림경영에도 활용 가능하다. 현장에는 라이다 장비를 사용하는 산림청과 관계기관의 현장 실무자들이 참석하였다. 라이다 장비를 활용한 현장 조사 시연 이후, 숲 관리와 목재 이용을 위한 수확 등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산림사업의 고충과 해결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김영숙 기자 | 공무원이 출퇴근 중 자녀 등하교를 돕다가 발생한 사고도 앞으로 공무상 재해로 인정받게 된다. 또 이달부터 공무상 재해로 숨진 공무원의 자녀와 손자녀는 만 24세까지 재해유족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1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 재해보상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 오는 2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먼저, 공무원이 출퇴근 중 경로의 일탈 또는 중단이 있는 경우 그 일탈 또는 중단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행위로 발생한 때에는 그 행위 전,후 이동 중의 사고로 인한 부상이 공무상 부상으로 인정된다. 이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 및 동법 시행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출퇴근 중 일탈 또는 중단에 대한 인정 기준을 공무원 재해보상법령에도 명시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법 개정으로 재해유족급여를 수령할 수 있는 유족 중 자녀,손자녀의 연령 요건이 현행 19세 미만에서 25세 미만으로 상향된다. 이에 따라 유족연금 수급권 상실 신고를 해야 하는 연령이 법 규정에 맞게 변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