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김영숙 기자 | 삼성전자가 중동 최대 명절인 '라마단' 동안 삼성만의 차별화된 통합 연결 경험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앞세워 중동 시장 공략을 가속한다. 삼성전자는 라마단 이후 이어지는 '이드 알 피트르(Eid al-Fitr)' 축제 기간인 지난 21일 연간 1억 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쇼핑몰 '두바이몰'에 스마트싱스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이드 알 피트르는 라마단 종료 이후 3일 동안 라마단을 무사히 끝낸 것에 감사하고 성대하게 음식을 장만해 가족,친지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스마트싱스 기반의 다양한 제품간 연결 경험은 물론, '갤럭시 S23'의 독보적인 '나이토그래피', 2023년형 'Neo QLE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아크' 등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3월 20일부터 '라마단을 스마트하게'라는 주제로 중동지역 14개국에서 특별 할인판매와 함께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은 △기도 시간에 맞춰 조명과 TV 등을 조정해 기도에 최적화된 집안 환경 조성 △금식 기간 이후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김영숙 기자 | 공유실험실 및 오피스를 갖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에스앤에스랩(브랜드명: 아이리스랩)이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 에스앤에스인베스트먼트와 함께 바이오, 헬스케어, 푸드테크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2023 IRIS Startup Challenge' 1기를 모집한다. 아이리스랩은 높은 수준의 바이오 R&D 인프라를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국내 최초 민간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이다. 서울 성동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유 실험실 및 오피스 운영, 기술 자문, 투자유치, 네트워킹 등 창업 생태계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에스앤에스인베스트먼트는 소부장을 중심으로 바이오, 모빌리티, 콘텐츠 등 섹터의 40여개 회사에 투자를 집행했다. 대표적인 포트폴리오는 △뤼이드 △팬텀AI △리디 △APR △티오더 △큐라미스 △이뮨온시아 △성림첨단산업 등이다. 이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바이오 특화 포트폴리오 확보를 계획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총 운용자산(AUM)은 1400억원 규모다. 모집 기간은 4월 24일(월)부터 5월 12일(금)까지며, 최대 10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김영숙 기자 | 국토교통부가 철도 사업에 민간 아이디어를 반영할 수 있도록 사업 제안과 관련한 규제를 완화한다. 또 공공 부지 개발이익을 철도에 재투자하는 모델을 마련하는 등 사업 구조를 개선한다. 국토부는 지난 24일 서울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에서 어명소 제2차관 주재로 '민자철도 업계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철도투자 확대를 위한 규제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국토부는 민간이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철도사업에 창의성과 효율성을 가미할 수 있도록 사업제안과 관련한 그림자 규제를 개선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현재는 국가철도망 계획에 있는 사업 그대로 제안하도록 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시,종점 연장, 지선 추가, 사업 병합 등 창의적인 변형을 통해 효율성을 높혀 제안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신도시 광역교통대책에 반영된 사업에 대해서는 국가철도망계획에 없더라도 철도산업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제안을 허용할 계획이다. 지방 폐노선이나 노후 철도시설 등 기존 철도시설을 개량하는 방식도 제안이 가능해진다. 투자규모가 큰 철도사업을 제안하는 민간의 불확실성을 낮추기 위해 주기적으로 투자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사전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김영숙 기자 | 정부가 일본을 화이트리스트에 복원시키고 대(對)러시아,벨라루스 수출통제 품목을 확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4일 일본 화이트리스트 복원과 對러시아,벨라루스 수출통제 품목 확대를 위한 전략물자수출입고시 개정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 측 전략물자 수출 대상 최상위 그룹인 '가의 1'과 일본 혼자 속했던 바로 아래 그룹인 '가의 2'가 '가' 하나로 통합된다. '가' 그룹에는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등 모두 29개국이 포함된다. 이번 고시 개정으로 국내 기업이 향후 일본에 전략물자 수출을 신청할 때 심사 시간이 기존 15일에서 5일로 단축된다. 또 개별 수출 허가의 경우 신청 서류도 기존 5종류에서 3종류로 줄어든다. 정부는 이와함께 '전략물자 수출입 고시'를 통해 러시아와 벨라루스 대상 전략물자 수출통제를 강화한다. 산업부는 반도체, 자동차, 건설기계, 철강,화학제품 등 741개 품목의 러시아,벨라루스 수출을 원칙적으로 금지한다. 단, 완성차는 5만 달러 초과 시에만 적용된다. 이로써 기존 수출통제 대상인 전자, 조선 등 57개 품목에 더해 두 나라 대상 수출통제 품목은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김영숙 기자 | 올해부터 설비투자에 나서는 중소기업은 최대 28%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는 '조세특례제한법을 개정해 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을 대폭 늘리고 임시투자세액공제를 재도입하는 등 기업 투자에 대한 세제 인센티브를 크게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올해는 임시투자세액공제를 한시적으로 적용해 기업의 투자에 더 많은 세액공제 혜택을 준다'면서 '혜택은 10년간 이월공제도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예컨대 중소기업이 올해 설비투자에 나서면 지난해에는 최대 15% 세액공제를 받았지만 올해는 임시투자세액공제로 최대 28%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우리 경제는 물가상승세가 둔화되고 내수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수출과 설비투자는 대외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추 부총리는 '현재 반도체를 포함한 전반적인 정보기술(IT) 품목의 부진으로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고 지난해 10월 이후 대(對) 중국 무역적자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김영숙 기자 | 수출 현장의 어려움을 찾아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출범한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이 개소 5개월만에 320건의 애로를 해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내달부터 현장속으로 찾아가는 '원스톱 수출 119'도 가동한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1일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수출현장 주요 애로 해소 및 대응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앞서 수출 현장의 애로를 한 곳에서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관계부처가 함께 참여하는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문을 열고 지난 2월 정식 출범했다. 지원단은 업종별 협회,단체와 공동으로 지역 현장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경로로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지난 18일까지 총 402건의 수출 애로를 접수했다. 이중 80%가량인 320건의 애로를 해결하고 제도개선과제 55건을 발굴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내달부터는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원스톱 수출 119'를 본격 가동한다. 산단 입주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1:1 수출애로 상담, 기업간담회 등을 하고 30여개 업종별 협,단체와 수출애로 월례 점검회의도 개최해 애로 청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김영숙 기자 | 24일부터 전세사기 피해자들에 대한 저금리 대환 대출이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우리은행부터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한 전세사기 피해자 대환 대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시중은행의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이 기존 주택에서 이사 가지 않고 계속 거주 하는 경우 낮은 금리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 된다. 이는 지난 2월 발표한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 지원방안'의 후속조치다. 국토부는 당초 5월 중 추진으로 발표했으나 전산 개편이 완료된 우리은행부터 앞당겨 대환을 개시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은 연 1.2∼2.1% 금리에 2억 4000만원(보증금의 80% 이내) 한도로 대출받을 수 있다. 다만, 전세보증금이 3억원 이하이고 전용면적은 85㎡ 이하여야 한다는 요건이 있다. 연소득은 7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지금까지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들은 다른 주택으로 이사하는 경우에만 저금리 전세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직장이나 학교 문제 등으로 이사할 수 없는 경우는 대출이 불가능했다. 오는 5월부터는 국민,신한,하나은행과 농협도 전세사기 피해 임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김영숙 기자 | 차세대 이차전지인 전고체 전지 세계 최초 상용화를 목표로 민,관이 2030년까지 20조 원을 함께 투자한다. 앞으로 5년 동안 이차전지 양극재의 국내 생산 능력을 4배, 장비 수출액을 3배 이상 확대하는 등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경쟁력도 강화한다. 이차전지 전제품군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리튬,인산,철(LFP) 전지는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용으로 양산하고 2027년까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한다. 지난 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창양 장관은 20일 오후 제16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이차전지 산업경쟁력 강화 국가전략을 발표했다. 먼저 기술 초격차를 확보하기 위해 2030년까지 민,관이 20조 원을 투자한다. 국내 전지 3사는 최첨단 제품 생산과 기술,공정의 혁신이 이뤄지는 마더팩토리를 국내에 구축한다. 3사 모두 전고체 전지 시제품 생산 공장을 국내에 구축하고, 원통형 4680 전지, 코발트프리 전지 등도 국내에서 생산을 개시해 해외에서 양산할 계획이다. 정부는 차세대 전지 개발을 위한 대규모 R&D를 추진한다. 세계 최초로 차량용 전고체 전지 양산 기술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김영숙 기자 | 정부가 글로벌 경기 둔화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벤처,스타트업에 10조원이 넘는 정책자금을 추가 투입한다. 은행권 및 벤처 캐피탈 관련 규제를 풀어 민간 투자 활성화도 유도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는 지난 20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혁신 벤처,스타트업 자금지원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창업 초기기업은 금리부담에 따른 성장자금 조달, 중기 성장기업은 후속 투자유치, 후기 성장기업은 상장과 M&A 추진 등 다양한 애로를 겪고 있다. 이에 중기부와 금융위는 합동 TF를 구성, 벤처,스타트업이 당면한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안정적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정부는 우선 초기 성장단계(Seed~시리즈A 투자유치) 기업을 대상으로 융자 1조 2000억원, 펀드 2000억원, R&D 4조 7000억원 등 총 6조 1000억원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성장자금 조달이 곤란한 초기 성장기업에는 기술보증기금 5500억원, 신용보증기금 6000억원 등 총 1조 2000억원의 보증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김영숙 기자 | KB국민은행 Liiv M(이하 리브모바일)이 금융과 통신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앱 플랫폼 'KB리브모바일 앱' 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KB리브모바일 앱은 KB국민인증서와 같은 금융 인증서에 더해 자동,생체,간편로그인 등 다양한 인증 방식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그동안 모바일 웹사이트에서 제공되지 않았던 위치정보서비스, 챗봇, 위젯 등의 편의기능도 지원한다. 더불어 사용자를 위한 대화형 UX/UI를 적용해 고객 누구나 손쉽게 앱을 이용하고 가입할 수 있다.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는 '나의 메뉴 기능' 및 '푸쉬 알림 설정'을 통해 나만의 앱 디자인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나의 요금제를 진단하고 알맞은 요금제를 추천해주는 전용 화면을 통해 통신비 절감 방법도 안내받을 수 있다. 리브모바일은 이번 전용 앱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앱을 설치하고 처음 로그인한 고객은 매일 룰렛을 돌려 △영화 기프트 카드 △요기요 상품권 △KB포인트리 중 당첨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앱으로 리브모바일을 신규 개통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폰14, 애플워치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김영숙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희준, 이하 충남센터)는 4월 28일까지 '2023년 청년 신규창업자 발굴,육성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청년 신규 창업자 발굴,육성사업은 충남 공주의 자원과 산업을 활용하거나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비즈니스로 지역 내 긍정적 영향력을 미칠 새로운 청년 창업가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공주시인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창업자이며 선발 후 3개월 안에 공주시 전입이 가능한 다른 지역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다. 예비 창업자의 경우 선발 후 공주시로 사업자 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모든 신청자는 만 19~39세 이하 청년이어야 한다. 평가를 통해 선발된 3개 팀에는 각 2000만원 이내의 사업화 자금과 사업 고도화를 위한 창업 교육, 컨설팅 등 성장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이메일 접수이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제출 서류를 내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충남센터 지역창업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김영숙 기자 | 쇼피코리아가 지난해 정부 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국내 중소상공인(SME)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총 2166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쇼피코리아는 2019년부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국내 기업의 해외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및 물류를 지원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셀러들의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매출액도 2019년 초기 대비 800%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동남아시아, 대만을 비롯해 중남미인 브라질, 멕시코로도 지원사업을 확대해 참여한 셀러들의 수가 2020년 대비 151% 증가했고, 4년 통틀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쇼피코리아가 정부 기관 및 지자체와 협업해 가장 큰 성과를 거둔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한 '2022 온라인수출공동물류사업'이다. 쇼피코리아는 사업에 참여해 동남아 6개국과 대만, 브라질, 멕시코에서 매달 새로운 주제로 '한국 중소기업 제품 특별 기획전'을 열고 해외 배송 및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45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김영숙 기자 | 전남 광양국가산업단지, 부산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 인천 한국수출국가산업단지(부평,주안산단)가 범부처 집중지원을 통해 '스마트,친환경,디지털 산업단지'로 거듭난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8일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열고 이들 3곳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은 디지털전환, 탄소중립, ESG 경영 요구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해 노후 산업단지가 지역산업 강화와 일자리 창출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부처가 협업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단지는 지난 60년 동안 우리나라의 산업화 및 일자리 창출, 지역 활성화 등 국가경제 성장의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다만, 산업단지의 낡고 노후된 인프라와 미흡한 정주여건, 부족한 복지,문화시설 등은 우리가 풀어야 하는 숙제로 남아 있다. 노후 산업단지의 지속 증가, 산업,기반시설 및 근로인력의 삼로현상과 함께 성장세의 둔화, 청년층의 기피로 기업의 인재 확보 어려움 등 산업단지의 개선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지난 2019년부터 산업단지의 재도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김영숙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개인사업자를 위한 전용 모바일 플랫폼인 '사장님ON'을 통해 차별화된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개인사업자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장님ON은 디지털 거래 소호 손님이 증가하는 상황에 맞춰 지난해 11월 하나은행이 만든 개인사업자에게 특화된 모바일 플랫폼이다. 본 플랫폼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와 '하나원큐기업'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개인사업자 손님에게 사업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12만명 이상의 손님이 이용한 바가 있다. 사장님ON에서는 △노무 서비스(근로계약서, 급여명세서 간편 작성 및 교부) △인플루언서 홍보 서비스 △정책자금 맞춤 조회 서비스 △사장님 맞춤 상담 서비스 등 개인사업자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5일부터는 △거래내역 간편전송이라는 신규 서비스가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거래내역 간편전송 서비스는 개인사업자 소득신고에 필요한 입출금, 대출, 퇴직연금의 거래내역을 원하는 이메일로 간편하게 보낼 수 있는 서비스로, 하나은행의 여러 계좌 거래내역을 한
한국보건복지환경방송 김영숙 기자 | SBI금융그룹의 해외송금 서비스 'SBI 코스머니'가 서비스 론칭 5주년을 맞아 코로나19 팬데믹 전,후 해외송금 동향을 포함한 서비스 통계 인포그래픽을 발표했다. SBI 코스머니는 모바일 앱(App), 웹(Web)을 통한 간편 해외송금을 제공하는 금융 서비스다. 올해로 5주년을 맞은 SBI 코스머니는 주거래,VIP 여부에 따라 차등적으로 환율 우대를 제공하던 기존 서비스와 달리, 모든 고객에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전략을 내세워 업계 리딩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중계 은행 개입 없이 실시간 내지 몇 시간 내로 해외송금이 완료되는 최신 핀테크 기술을 적용해 해외송금 수수료를 최대 90% 줄인 점도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SBI 코스머니 해외송금 동향에 따르면 2019년 119만9000원이었던 1회 평균 송금액은 코로나19 원년인 2020년 108만3000원으로 약 9.6% 감소했으나, 2021년 141만9000원으로 31% 상승 전환했다. 연간 송금 건수는 팬데믹 기간 하락 없이 상승 곡선을 그려 2020년엔 89.6%, 2021년엔 51% 증가했다. 김정욱 SBI 코스머니 대표는 '체류 기간